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악녀를 보러 갔어요!

정말 잔인한거 잘 못보는데 ㅋㅋㅋ 잔인한지 몰랐듬

아예 정보제로인 상태로 보게되었는데...


하아....

남는건 김옥빈 외모뿐 ㅠㅠㅠㅠㅠ

곡성을 볼 때의 스트레스..(그거보단 덜하긴 한데)를 받음ㅋㅋㅋㅋㅋ아놔!!



악녀

(그와중에 몸매시강)



일단 대강의 줄거리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출처는 네이버 영화




약스포하면 그뭐 엄청난 비밀은 아니구요ㅋㅋ 걍 죄그만 반전이에요

영화 많이 보신분들은 대강 중간부터 아실듯 ㅋㅋ



그나저나 이미지 찾으려고 구글링했는데

구글에 '악녀'라고 치니까 이미지가 


이렇게 나오는거 아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저만웃기나요 ㅠㅠ

역시 갓유리여...갓유리...



어쨌든

김옥빈의 복수로 시작해서 복수로 끝나는 내용임니다

가족/사랑 때문에 복수하는거구요 하핫

시점은 왔다갔다해요 현재에 있다가 과거에 갔다가~ 그치만 뭐 혼란스러울 정도는 아니고

이해는 쏙쏙 되는 편 ㅋㅋ 줄거리가 전혀 복잡하지 XX

독특했던 점은 카메라 워킹(이라고하나?) 가 특이해요

1인칭이었다가 3인칭이었다가..

그리고 액션이 신선합니다!

좀 잔인한 액션물 많이 본 사람이 아닌이상 

신선한 편인거 같아요!

보면서 이여여열~ 이런느낌 ㅋㅋ


영화 악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근데 이...엄.. 포스터에서 스포일러를 해버렸어 ㅋㅋㅋ

곡성 같은건가 ㅋㅋㅋ곡성도 포스터 자체스포




---------------------그럼 중?스포나갈게요


일단 숙희(김옥빈)은 연변사람, 어렸을 때 아버지가 오랜친구에게 죽임을 당하고 숙희는 그들에 의해 팔려가는데

중상(신하균)에 의해서 구출되고

그의 손에 의해서 킬러로 양성됨니다 

오로지 아버지를 죽인 사람인 장천(정해균)을 죽이는걸 목표로 하죠


영화 악녀 복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음 그러다가(이걸 시간순으로 해야할지...영화순서로 해야할지 ㅋㅋ)

뭔 사건사고가 있고 ㅋㅋ 국정원에 잡힘니다


STILLCUT


그리고 국정원 보스에게 훈련을 받게되죠

무술부터 뭐 화장법 같은 일상적인거 까지

그리고 국정원을 위해 10년인가? 일하면 그다음부터는 평범하게 살게 해주겟다 그래요 ㅋㅋ

숙희는 임신을 한 상태라ㅠㅠㅠ 아이를 위해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STILLCUT

그리고 성준은 국정원 직원 중 한명인데

숙희가 모르게 옆에서 숙희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죠

CCTV로 숙희의 모든 훈련을 지켜보고

숙희가 위장한 일반인 신분으로 사회에 나갈때 자연스럽게 옆집으로 가서 접근합니다

이때 엄청 훈훈해요 ㅋㅋㅋ

순간 로맨스물인줄 ㅋㅋㅋ

그리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합니다~ (국정원이 허락해줘요 ㅋㅋ)


STILLCUT


이게 결혼식...ㅋㅋ

결혼식날 미션을 받아서 타겟을 죽이려 하죠...근데...그것이ㅠㅠ아는사람이네요!

결국 숙희는 이 사람을 죽이지 못하고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ㅠㅠ


타겟을 죽이지 못하고

국정원이 자기와 자신의 딸을 해치려 한다는 생각을 하게된 숙희는 도망을 가려고 해요


영화 악녀 아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ㅋㅋㅋ엄청귀엽...영화 사진을 못찾아서ㅠㅠ



그러다가 눈앞에서 성준과 자신의 아이가 죽는걸 보고ㅠㅠㅠㅠ

국정원에게 분노하게 되고


국정원 보스를 마주하러 가는데!!...--------------


이게 그나마 중?스포 임니다 ㅋㅋㅋ

나름 영화에서 반전이라고 하는 부분까지는...밑에 스포를 할게요!

사실 개봉중인 영화를 ㅠㅠ 스포하기 좀 그런데

음 악녀는 사실 줄거리보다는

액션이 메인 포인트이기 때문에

내용을 알아도 액션 좋아하시는 분은 영화가서 보시는거 추천할게요!

짜릿해요... 많이 잔인하고ㅠㅠ

총보다 칼을 많이써요 ㅋㅋㅋ무슨말인지 알려나...한마디로 엄청잔인하다는....


그리고 내용의 개연성 등을 중시여기는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중간에 보면서 읭?하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다고합니다...하하

왜저러지? 왜?왜? 라는 의문을 ㅋㅋㅋㅋㅋ


아 액션이야 이 영화는 액션

이라는 마음으로 임하세요..볼꺼라면 ㅋㅋ






--------------------------------여기서는 그냥 강스포!--------------------------















사실

김옥빈은 신하균에게 킬러로 길러?지면서 사랑에 빠져요

그리고 둘은 결혼하게 되요

신혼여행을 떠난날 신하균은 잠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떠나고

얼굴을 빻인채 시체가 되어옵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 조직을 찾아간 김옥빈은 조직을 휩쓸어버리죠 ㅋㅋㅋ그리고 국정원한테 잡혀온거에요




그런데!!!

결혼식날 죽이라던 타겟이 바로 신하균이었던 것!

당연히 죽었다고 생각했던 김옥빈은 대멘붕을 하고ㅠㅠ 죽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성준이 사실은 국정원 직원이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죠

그 와중에 신하균 조직은 국정원 직원이자 김옥빈의 동료(사이가 살짝 안좋은ㅋㅋㅋ)를 납치하고

국정원은 김옥빈과 그 납치된 직원을 교환하기 위해 김옥빈을 잡아서 데려가죠


그걸 신하균이 덥치고

김옥빈보고 같이 도망가자고 합니다.. (나는 왜이렇게 설명을 못하는가)

일단 김옥빈은 딸을 안전하게 데려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가는데..


ㅠㅠㅠㅠㅠ순간 아파트가 폭발하면서.. 

김옥빈의 아이를 안은 성준이 뛰어내립니다..............허어...

그렇지만 둘다... 죽어요ㅠㅠ


STILLCUT


김옥빈 대멘붕

김서형(국정원보스)을 찾으러 가고

김서형은...진실을 알려줍니다ㅠㅠㅠ


사실 모든 나쁜짓을 한 원흉은 신하균!!!!!!!


그들의 원래의 목적은

신하균이 죽었다고 믿게하면서 김옥빈을 분노하게 하고...

김옥빈이 몸을 던져 그 조직(경쟁사인듯)을 박살내버리고

그 과정에서 김옥빈도 죽음을 당하는--

그런 시나리오를 짠거였는데!


김옥빈이 안죽어서! ㅋㅋㅋㅋ무려 국정원에서 훈련을 더 받아서!!ㅋㅋㅋ돌아온걸 알게된것

그래서 가족이랑 다 죽여버릴려고 그런거 같네요..(..걍살려주지그랬어...)



STILLCUT


암튼 배신에 배신을 당한 김옥빈은

최종보스인 신하균을 죽이러 가고....

이때 정말 ㅋㅋㅋㅋ어마무시한 추격전+칼질액션을 선보입니다 넘멋쪄언냐

+ 아 그리고 아빠 죽인사람도 사실 신하균이에요 하하ㅏ하하하하이런 미친놈


암튼 처참하게 신하균 dead..


근데 뭔가 찜찜해요...찝찝.....하아

뭔가 그 기승전사랑..복수..? 

그래서 김옥빈은 영원히 고통받는건가요ㅠㅠㅠㅠㅠ

이쁜언니 좀 행복했으면 했는데흑흑

아기도 너무 불썅해

성준도 너무 불썅해

에라잇






영화는 몇 달전에 봤지만 ㅠㅠㅠ아직도 크 감동

약간 우울할 때 그것도 혼자봐서 ㅋㅋ

혼자 엄청 울었다ㅠㅠ한 네번은 운거같음


예전에 프랑스에서 만든 미녀와 야수도 봤는데

확실히 디즈니께 더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디즈니 만화에 엄청ㅋㅋ충실해서 그런 것 같다

어렸을 때 미녀와 야수 진짜 100번은 본 것 같다ㅠㅠ

심지어 게임도 완전 좋아했음


미녀와 야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진짜 포스터도 거의 비슷해 ㅋㅋㅋㅋㅋ 디즈니 사랑해요사랑한다구! 원작충실하는거 넘 좋아!



미녀와 야수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게 프랑스편!

좀 더 우아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디즈니 미녀와 야수는 노래도 계속 부르고 ㅋㅋ춤도 추고

그런 경쾌하고 밝은 느낌인데


프랑스편은 성숙하고 약간 어둡고 어른스러운? 그런 느낌이다


이런느낌 ㅋㅋㅋㅋ저 우아한 야수의 몸짓


belle bete kis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춤도 야외에서...

좀 어두컴컴했던 기억이 ㅋㅋ



약간 야하기도? 한거같구 ㅋㅋ(음 키스신이 음음)

그리고 야수가 돌싱남이당...(그래 요새 시대에 이혼은 흠도 아니긴 한데..)

그래두.. ㅠㅠ뭔가 나에겐 미녀와 야수 = 동심 인데 ㅋㅋ 돌싱...ㅠㅠ야수오빠 왜그래썽

belle bete kis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게 야수 전여친(전부인?) 입니다(어머야해)



그래도 뱅상 카셀 & 레아 세이두의 조합을 볼 수 있으니

팬이라면 당장 보시길!

특히

뱅상카셀!!!*_* 너무 멋있다

진짜 현실적이지 않은 크나큰 키와 덩치...ㅠㅠㅠ심각하게 남자답다 진짜 상남자가 저기있었음

너무 덩치가 커서 야수분장도 얼굴만 했다고 한다 (심쿵0)

belle bete kis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피엔딩하고 둘이 뽀뽀뽀뽀뽀하는 장면!

아주..아주 연기를잘해요..후후훟



Vincent cassel 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잘나온 사진 찾기 굉장히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너무 멋잇게 늙으신듯!







그럼 다시 디즈니로 돌아오면

어렸을때 저어엉말 너무 반해서 봤던 기억버프? 때문에 영화도 애정합니다ㅠㅠ

만화 보면서 벨이 너무 이쁘고 야수도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

뭔가 수많은 디즈니 만화 중에서

벨이랑 야수가 진정한 사랑 같았다 ㅠㅠㅠ 행복하렴..

특히 노래!

노래가 너무 좋았다ㅠㅠㅠ

Tale as old as Time~ 

Ture as it can be~

주전자 아줌마가 정말 맛깔나게 부르는데 ㅋㅋ



beauty and the beas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화의 경우 만화처럼

노래가 주는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어서!

프랑스 영화와 또 다른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특히 좋았던 노래 


1. Bonjour Belle - 벨이랑 벨이 사는 마을 사람들을 보여주는 노래!




2. Gaston - 가스똥이랑 그 따라다니는 조수? 가 마을 술집에서 부르는 노래!





3. Tale as old as time - ㅠㅠ그냥 가사도 너무 적절하고 음악도 너무 적절하고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명곡

이건 아리아나 그란데 & 존 레전드가 부르는 뮤비가 있어요!


<뮤비>



<영화>





<만화>

(이건 만화가 젤 좋아요 ㅋㅋ 개취 / 근데 야수 씻는 장면부터 나와서 약간 당황할수도 ㅋㅋ)




정말 ㅠㅠ 둘이 춤추는 장면은 모든게 완벽했다

마주보는 계단에서 노란드레스 입고 내려와서

야수랑 손잡고 내려가는 거 부터 춤추는 거 까지ㅠㅠ

그래 너넨 진짜 사랑이야.... 행복해야해... ㅠㅠ



미녀와 야수

혹은 옛날 디즈니 만화 좋아하셨던 분들은

꼭 보세요! 지금이라도! 




++덧

디즈니가 노래를 정말 잘 만들어요

최근에 본 모아나에서 좋았던 노래 링크 추가해요

(노래라고 하긴 애매한게 30초 정도임..1분 12초 정도 부터 노래 시작..

그냥 애니메이션 보세요 ㅋㅋ재밌어욤)







이게 마지막 네이버 블로그 영화 리뷰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결말 스포일러니까
보기싫은 사람은 뒤로!

아리엘을 사랑하게 된 브라이언은 자신과 결혼하자고 제안하고
아리엘은 고민하다가 이를 승낙한다






함께 도망가기로 한 아리엘을 데리러 그녀와 만나기로 한 호텔에 가는데 
아리엘은 없고 지배인이 브라이언에게 편지를 전해준다




브라이언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두 아이들을 떠날 수 없다는 편지의 내용
브라이언을 슬프지만 이해하고...
반지는 그녀에게 다시 전해 달라고 하고 호텔을 떠난다


시간이 흐르고 자신이 쓴 책이 출판된 브라이언!
책의 이름은 인어공주(mermaid) 왜냐면 여자주인공 이름이 아리엘이니까!(인어공주 이름이 아리엘이죠)





지나가는 길에 브라이언이 쓴 책을 보고
놀라워하다가 기뻐하는 아리엘 ㅠㅠ(어우이쁘시다)
모자랑 원피스랑 모든게 완벽해...





수년이 흐른뒤 다른 여자와 결혼해 아이를 가진 브라이언
가족끼리 박물관을 가다가 아리엘과 그의 가족과 마주친다





세상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그들!
브라이언 책 잘 읽었다고!
무슨 내용이었을까





브라이언을 쳐다보면서 갑자기 장갑을 벗는 아리엘! 그리곤 브라이언이 준 반지를 보여준다
(이 때까지 항상 손가락에 끼고 다닌거였음 ㅠㅠㅠㅠ 진심으로 사랑했어..)



스티커 이미지



브라이언은 그녀와 한 사랑이 완벽한 것이었다고 추억하며
영화는 끝난다




브라이언도 그렇지만
아리엘 역시 마찬가지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의 사랑은 완벽했었다는!
그런...결말?



솔직히 나는 다 좋긴한데ㅠㅠ
그럼 브라이언이랑 결혼한 여자랑,, 아리엘 남편인 발레리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다른사람과의 사랑을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하고 있는.. 약간 세컨드초이스 같은 거니까
아직까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는 너무 순진한건가

스티커 이미지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분위기, 음악, 배우가 좋은 영화입니당



언니의 전폭적인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5 to 7>

구글 이미지

24살의 작가 지망생인 브라이언의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화
그는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눈에 띄게 아름다운 아리엘은 보게 된다


#엄청나게 고급스럽게 생긴 여자주인공! 실제로 프랑스 배우

그는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다가간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만나자는 이상한 제안을 하는 그녀



첫 데이트를 하는데!
그녀는 사실 남편도, 아이도 두 명이나 있는 유부녀
하지만 남편과 5시부터 7시 까지는 개인의 시간?(다른 남녀를 만나도 되는)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관계를 거절했지만
결국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그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또 상위계층인 그녀와 그녀의 남편 덕분에 그는 작가로써도 유명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남편이 브라이언을 좋아함 당신 덕분에 그녀가 웃게 되었다면서..;;; 쿨한 부부인듯)



&&남편 짱훈남아저씨 발레리




하지만 그녀를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브라이언은 더욱더 깊게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5시 부터 7시까지 만나는 만남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결국 브라이언은 아리엘에게 가족을 버리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제안하게 되는데...





그들의 결말은...!!
좀 있다가


그냥저냥 불륜을 미화한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거기에다가 부부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으니..ㅠㅠ 그냥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받아들이면서 보면 전혀 거부감이 없다
씁쓸하면서도 재밌고 예쁜 아주 잔잔한 로맨스 영화다$_$

@비포 선라이즈 같은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적극 추천한다

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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